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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oasis -DIARY(~2023.1.8)
바이크 이야기

와코 EV-E6 전기스쿠터 6개월간의 사용기

by rainlove 2020. 3. 1.

취미로 125cc스쿠터를 탄지도 10년이 넘어간다.

사용해온 스쿠터도 처음

하우즈스즈끼 로시1-대림 Q2-혼다 벤리110-sym 제트14-전기스쿠터 와코EV-E6까지

다섯대째 스쿠터를 타고있네...

 

 

 

 2종소형면허 따서 고배기량으로 가고 싶기도 하지만

바이크가격과 속도를 감당하기엔 너무 부담과 위험이 큰관계로

계속 그 지름신을 누루고 버텨오고 있다...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면허따서 몇천만원짜리이상의 바이크를 지를지도...ㄷㄷㄷ

 

암튼 현재의 스쿠터도 가끔 바람이나 쐬러 다닐 용도라 당장 뭐 크게 아쉬운건 없이

와코 ev-e6나 살살 타고 다니지~

 

처음 와코스쿠터를 사게된 동기는 가격이었다

300만원짜리 스쿠터를 단돈64만원에 구입할수 있다는거...

현재 진행중인 2차분은 지원금이 줄어서 구매가가 제법 올랐다 ^^

두번째는 엔진오일교환등의 유지비가 없다는거...

세번째는 유류비와 비교할수 없는 전기충전으로 초처렴하게 탈수 있다는 거...

네번째는 배터리 효율이 뛰어나다는 거....

네번째 전기스쿠터임에도 최고속80km까지 나온다는 등등

 

대신 단점도 있다

가장 큰단점은 한번 완충으로 50km정도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저속주행이나 내리막,평지등에서는 80km까지

주행거리가 나온다고 하지만 경험상 50km정도가 맞다...

주행거리를 늘리려면 추가배터리가 하나더 필요한데

배터리값은 지원이 안되는 관계로 90만원정도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다.

시내주행이나 마실용으로는 수시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약간의 장거리를 간다하면 주행거리의 제한이 된다...

배터리가격만 저렴해진다면 정말 멋진 스쿠터일건데....ㅠㅠ

그외 시트고가 높아서 키작은 분들은 약간 힘들수도 있다...

 

겨울이라 스쿠터를 거의 안타고 있었는데...

이제 봄이 되서 따뜻해지면 살살 가까운 야외로

자유를 느끼러 나가봐야겠다~

어서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야 할텐데....

 

 

 

튜닝?으로 스티커,윈드스크린,휴대폰거치대,수납용디웰트공구박스정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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